'야마모토 영입 실패' NYY, 스트로먼으로 투수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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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A 투데이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스트로먼이 상호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단 뉴욕 양키스가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키가 작은 투수에게 장기계약을 주는 구단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뉴욕 양키스와 스트로먼의 계약이 실제로 이뤄진다 해도 조건은 크게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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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마모토 요시노부 쟁탈전에서 패한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FA)시장에 나와있는 오른손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33)과 계약할까?
미국 USA 투데이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스트로먼이 상호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11월부터 이어진 것이라는 내용.
뉴욕 양키스는 최근 야마모토 쟁탈전에서 LA 다저스에 패했다. 이후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해 사이영상 원투펀치를 만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아직까지 큰 움직임은 없는 상황. 단 뉴욕 양키스가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메이저리그 10년차를 맞이할 스트로먼은 지난해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27경기(25선발)에 나서 136 2/3이닝을 던지며, 10승과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하지만 FA 시즌을 앞두고 최근 2년간 25경기, 27경기만 소화했다. 투구 이닝 역시 138 2/3이닝, 136 2/3이닝에 불과하다. 장기계약을 주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
또 스트로먼의 신장은 채 170cm가 되지 않는다.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키가 작은 투수에게 장기계약을 주는 구단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뉴욕 양키스와 스트로먼의 계약이 실제로 이뤄진다 해도 조건은 크게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량 쇠퇴가 눈에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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