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랭킹 질주 + 미담은 ing "영웅시대는 계속"[MD뮤직]

남혜연 기자 2024. 1. 9. 07: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2024년 새해 임영웅의 질주는 끝이 없다.

8일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5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존 트로트 랭킹 연속 1위와 합치면 139주 이상 독주하고 있는 셈이다.

팬앤스타 1월 1주차 솔로 랭킹 투표(1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진행)에서 임영웅은 3056만 5427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기존 트로트 랭킹(82주 연속 1위) 대신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5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계속되는 랭킹 질주와 함께 미담도 연신 진행중이다. 임영웅의 흔적 곳곳에는 관련된 훈훈한 소식들이 더해진 까닭에 '미담제조기'라는 말은 당연시 됐다.

지난 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께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임씨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던 A(50·여)씨가 쓰러졌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으며 사설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사고 당시 상황을 SNS에 올리면서 콘서트 관계자로부터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자신을 A씨의 자녀라고 밝힌 누리꾼은 "콘서트 중에 쓰러진 것도 아니었고 기다리면서 쓰러졌는데도 이렇게까지 챙겨준 게 너무 감사했다. 관계자가 병원비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고 제안해 놀랐다"며 "어머니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의 새해 콘서트 열기로 활동을 이어간다. 광주에 이어 오는 19일~21일 일산 킨텐스에서 콘서트를 연다. 또 5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