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서 경질' 블룸 前사장, 세인트루이스 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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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적 부진의 이유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경질된 하임 블룸(41) 사장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가 프런트 자문 역할로 블룸 전 보스턴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제 블룸은 세인트루이스 프런트에서 존 모젤리악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을 보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보스턴은 지난해 9월 블룸 사장을 경질했고, 이 자리에 선수 출신이자 예일대를 나온 크레이그 블레슬로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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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적 부진의 이유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경질된 하임 블룸(41) 사장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가 프런트 자문 역할로 블룸 전 보스턴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 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일했고, 2020시즌을 앞두고 보스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됐다.
하지만 블룸 사장은 잰더 보가츠를 붙잡지 못했고, 무키 베츠를 트레이드하며 보스턴 팬의 원성을 들었다. 또 성적까지 나지 않았다.
이에 보스턴은 지난해 9월 블룸 사장을 경질했고, 이 자리에 선수 출신이자 예일대를 나온 크레이그 블레슬로를 임명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해 71승 91패 승률 0.438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는 내셔널리그 공동 14위의 좋지 않은 성적.
블룸은 모젤리악 사장을 보좌해 세인트루이스를 다시 포스트시즌 진출권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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