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랑가니서 규모 6.7 지진 발생…쓰나미 위험은 없어"-USGS(상보)

정윤영 기자 2024. 1. 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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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필리핀 사랑가니 남동쪽 100km 부근 지역에서 현지시간 8일 오전5시48분쯤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시각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인도네시아 케풀라우안 탈라우드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MSC는 이 지진의 깊이를 91km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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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USGS 갈무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필리핀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필리핀 사랑가니 남동쪽 100km 부근 지역에서 현지시간 8일 오전5시48분쯤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는 70.3km로 관측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같은 시각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인도네시아 케풀라우안 탈라우드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MSC는 이 지진의 깊이를 91km로 관측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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