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전투 저강도로 전환‥병력·공습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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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쟁을 고강도 전면전에서 저강도의 타깃형 전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간 8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전쟁의 단계가 전환됐다"며 "그러나 극적으로 발표할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달 초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둔군 병력을 계속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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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쟁을 고강도 전면전에서 저강도의 타깃형 전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간 8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전쟁의 단계가 전환됐다"며 "그러나 극적으로 발표할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이달 초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둔군 병력을 계속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칸 유니스와 데이르 알 바라흐 등 가자지구 중부와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하마스 요새를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이스라엘에 공세 국면 전환을 요구해왔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057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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