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후티, 홍해 공격 중단 않으면 대가 있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홍해에서 국제 상선을 노리는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해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사우디아리비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나라들이 후티의 공격이 계속될 경우 그에 따르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홍해에서 국제 상선을 노리는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해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사우디아리비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나라들이 후티의 공격이 계속될 경우 그에 따르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 간 긴장이 높아지는 데 대해서는 실제로 확전되는 것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면담 과정에서 이스라엘-사우디 양국 관계 정상화 문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순방에서 들르는 곳마다 정상화를 논의했고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정상화를 추구하는 데 대한 관심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