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전역 공습…4명 사망·38명 부상

방현덕 2024. 1. 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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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현지시간 8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가해 4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혔습니다.

수도 키이우 남서쪽 흐멜니츠키에서 아파트가 파괴되며 2명이 사망했고, 중부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와 동남부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1명씩 숨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고정밀 무기로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에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양국은 작년 12월 말 러시아가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폭격을 퍼부은 이후 공습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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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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