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10명 오늘 영장심사

김유아 2024. 1. 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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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붙잡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10명이 오늘(9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 특검' 등을 외치며 검문소를 통해 대통령실을 진입하려 시도해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대진연 회원 16명이 체포됐는데, 검찰은 범죄 전력과 나이 등을 고려해 10명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결과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대진연 #공동건조물침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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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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