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국회 본회의서 '이태원법' 표결 여부 주목...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결정
1월 9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오늘(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표결에 부쳐질지 주목됩니다.
여야는 최대 쟁점인 특별조사위원회의 지위와 운영 방향 등을 놓고 맞서고 있는데, 야당은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법안을 단독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 법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하는 문제 역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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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충북을 찾아 충청 표심과 종교계를 겨냥한 외연 확장 행보를 이어갑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9일) 오전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 총무원장인 덕수 스님을 예방하고 법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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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또 다른 신당을 준비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제3 지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 측 관계자는 오늘(9일) 열리는 양 의원 출판기념회에 두 사람을 포함해 '새로운선택' 금태섭 전 의원까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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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9일) 결정됩니다.
부산경찰청은 60대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오후에 개최합니다.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와 공공의 이익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신상 공개위는 김 씨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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