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선 발사

2024. 1. 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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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8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에서 제작한 무인 달 착륙선 페러그린(송골매)이 차세대 로켓 벌컨 센토어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이 착륙선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 실험 장비와 60여 명의 골분(骨粉), 조지 워싱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존 F 케네디의 머리카락 등이 실렸다. 2월 말 페러그린이 달에 도착하면, 세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는 민간 로봇 우주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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