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간 최초 달 착륙선, 추진 장치에 문제‥"달 착륙 능력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현지시간 8일 오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성명에서 "안타깝게도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애스트로보틱이 태양을 가리키는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현지시간 8일 오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성명에서 "안타깝게도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애스트로보틱이 태양을 가리키는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는 위치는 우주선의 배터리를 충전하도록 태양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에 필수적인데, 이 위치를 잡는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애스트로보틱은 "불안정한 태양 방향 위치의 원인은 추진 이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것이 사실로 입증되면 우주선이 달에 연착륙하는 능력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현재 태양광 패널을 태양 쪽으로 재조정하는 조치를 실행했다며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0558_3644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완충구역' 없다"‥북한 이어 우리 군도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 이재명 대표 습격 도운 혐의로 70대 남성 긴급체포‥"범행 방조 혐의"
- 890억 원 입금‥한 발 물러섰지만 더 지켜봐야
- 서울 지하철 요금 또 오른다-'대중교통 장려하면서 부담 가중이라니‥'
- [단독] 부산에서 20대 여성 추락사‥"폭행·스토킹했던 전 남자친구와 있었다"
- 여당 비대위원도 '김건희 리스크' 직격‥"2부속실로는 부족"
- 출퇴근길 폭설 비상, 모레까지 최대 10~20cm 온다
- 강제동원 재상고심 재판 지연 연관?‥조태열 "사법농단 아니고 지연 관계없어"
- 폭설에 물난리‥새해 벽두부터 이상기후
- '강진 일주일' 사망자 또 늘어 168명‥폭설에 구조·복구 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