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달 착륙선 추진 장치 문제 "탐사 계획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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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선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 달 탐사 계획이 위태로워졌습니다.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애스트로보틱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착륙선에 이상 현상이 발생해 태양을 가리키는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스트로보틱은 한 시간 뒤 추가로 성명을 올려 불안정한 태양 방향 위치의 원인이 추진 이상일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되면 우주선의 달 착륙 능력이 위협받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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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선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 달 탐사 계획이 위태로워졌습니다.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애스트로보틱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착륙선에 이상 현상이 발생해 태양을 가리키는 방향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는 위치는 우주선 배터리 충전에 필수적인데, 위치를 잡는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설명입니다.
애스트로보틱이 문제를 밝힌 것은 페레그린이 발사된 지 7시간 만입니다.
애스트로보틱은 한 시간 뒤 추가로 성명을 올려 불안정한 태양 방향 위치의 원인이 추진 이상일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되면 우주선의 달 착륙 능력이 위협받는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애스트로보틱이 밝힌 추진 이상을 엔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페레그린은 다음 달 23일 달 앞면 폭풍의 바다 동북쪽 용암지대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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