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남쪽과 북쪽의 전쟁, 금방 끝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앞으로 수개월 동안 전쟁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최근 들어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총리가 거의 소통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적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충돌이 이어지는 북부 국경지대를 찾은 자리에서도 "북부에서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8일 "남부와 북부에서 전쟁이 금방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앞으로 수개월 동안 전쟁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전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는 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마스 소탕을 위해 전쟁을 지속하는 이스라엘 남쪽 가자지구에서는 물론 최근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충돌이 이어지는 북부에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최근 들어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총리가 거의 소통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적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충돌이 이어지는 북부 국경지대를 찾은 자리에서도 "북부에서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종 역대 최고 분양가 새 아파트, 입주자들 경악한 이유
- "응급의료법 위반" 이재명 고발…119헬기 누가 불렀나?
- 우편 발송 조력자 체포…급습 피의자 신상공개 9일 결정
- "머스크, 사적인 파티에서 상습 마약"…반발하며 낸 입장
- [D리포트] 멧돼지 잡으려다…60대 전문 엽사 사망
- 한강 30대 여성 시신 부검한다…타살 가능성은?
- [영상] 허리 굽힌 한동훈 지나친 김정숙 여사? '인사 패싱 논란'에 한동훈 "저를 모르셨을 수도"
- 음주 측정 거부한 '40대 가수 겸 배우'는 UN 출신 김정훈
- 오해의 소지가 있다더니…강경준, 유부녀 A 씨와 메신저 대화 내용 공개
- 서정희, 건축가 남자친구 공개…"결혼은 아직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