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순방 미 국무 "이·팔 전쟁 지역분쟁 확산 방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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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지역 분쟁으로 확산할 조짐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만나 분쟁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4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 블링컨 장관은 튀르키예, 요르단 카타르 등을 방문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로 순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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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지역 분쟁으로 확산할 조짐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만나 분쟁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확보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을 진전시키는 등 중동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블링컨 장관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문제를 시급히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4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 블링컨 장관은 튀르키예, 요르단 카타르 등을 방문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로 순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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