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냐"

조성호 2024. 1. 9. 0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갑 지역구 초선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 묻는다면 자신의 답은 '그렇지 않다'이고, 그래서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가야 할 곳은 대통령의 품이 아니라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이라며, 그것이 보수주의 정당의 책무이고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가운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힌 장제원 의원에 이어 김 의원이 두 번째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