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누적 사망자 2만3000명 넘어 [이-팔 전쟁]

권성근 기자 2024. 1. 9. 0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및 지상 작전으로 인한 가자지구 사망자가 2만3000명을 넘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2만3084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

한편 비정부기구(NGO)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레바논에서 기자 79명이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상자 5만8926명…지난 24시간 동안 249명 사망·510명 부상
[라파=AP/뉴시스] 3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다친 팔레스타인 여성이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1.0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및 지상 작전으로 인한 가자지구 사망자가 2만3000명을 넘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2만3084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 양측의 전쟁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또 이번 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 5만8926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249명이 숨지고 510명이 다쳤다.

한편 비정부기구(NGO)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레바논에서 기자 79명이 사망했다.

1월8일 기준 언론인 사망자는 팔레스타인인 72명, 이스라엘인 4명, 레바논인 3명이라고 CPJ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