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냐르샤에 "뉴스 보고 공부 좀 해라"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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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에게 "공부 좀 하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그러자 그룹 '룰라' 멤버 채리나는 "가방 끈이 너무 짧아서 요즘 손가방으로 불린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호주 유학 경험을 살려 영어 단어 완성 퀴즈에서 맹활약해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아이비는 "뉴스 보고 공부 좀 합시다"라며 나르샤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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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아이비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에게 "공부 좀 하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짝궁 특집'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놀던 골든벨' 미션이 진행됐다. 개그맨 최성민이 퀴즈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퀴즈 시작 전 최성민은 "채리나 씨가 가방 끈이 짧아서 가장 약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도발했다.
그러자 그룹 '룰라' 멤버 채리나는 "가방 끈이 너무 짧아서 요즘 손가방으로 불린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퀴즈가 시작되자 채리나는 여지없이 '허당' 면모를 드러내 동생들의 핀잔을 들었다. 채리나는 '돌 하나를 던져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를 맞히는 퀴즈에 대한 답으로 '일타쌍피'를 적어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채리나는 자신이 부른 노래 제목까지 틀리며 팀의 구멍으로 지목됐다.
그런가 하면,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호주 유학 경험을 살려 영어 단어 완성 퀴즈에서 맹활약해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전원 통과를 예상한 '프랑스 수도' 문제에서 오답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아이비는 '패자부활전' 직전까지 팀의 유일한 생존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최성민은 "(문제를) 틀린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아이비는 "뉴스 보고 공부 좀 합시다"라며 나르샤를 쳐다봤다. 이를 본 나르샤는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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