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집단' 다저스의 다음 '괴물'은 누구? 유격수 및 선발투수 필요...불펜 구성은 아직 시작도 안 해, 커쇼도 미정(MLB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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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거포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1년 235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MLBTR에 따르면, 에르난데스의 추가로 다저스 외야진은 제임스 아웃맨, 제이슨 헤이워드, 마누엘 마고, 크리스 테일러로 구성, 더욱 견고해졌다.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마고, 에르난데스에 이어 또 어떤 '괴물'을 영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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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거포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1년 235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MLBTR에 따르면, 에르난데스의 추가로 다저스 외야진은 제임스 아웃맨, 제이슨 헤이워드, 마누엘 마고, 크리스 테일러로 구성, 더욱 견고해졌다.
우익수였던 무키 베츠에게 편안하게 2루수를 맡길 수 있게 됐다.
MLBTR은 "구단의 포지션 그룹은 대체로 확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구단의 가빈 럭스와 미구엘 로하스의 조합보다 더 많은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격수의 추가는 확실히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투수 측면에서도 개막일 로테이션에 참여할 수 있는 또 다른 선발 투수는 다저스가 두 번째 토미 존 수술 이후 첫 풀 시즌에 워커 뷸러를 배치하는 데 좀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해줄 수 있다고 썼다.
MLBTR은 "그 외에도 구단은 아직 불펜 구성에 어떤 변화도 주지 않았고,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튼 커쇼는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커쇼는 어깨 수술을 받아 올 여름까지 마운드에 복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마고, 에르난데스에 이어 또 어떤 '괴물'을 영입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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