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1.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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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 논란에 휩싸인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가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밝혔다.

8일 케이스타글로벌은 "강경준과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최근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도와주며 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다"면서 "해당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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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사진제공|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최근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 논란에 휩싸인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가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밝혔다. 8일 케이스타글로벌은 “강경준과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최근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도와주며 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다”면서 “해당 사건을 해결하기 전까지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그가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A씨로부터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해 논란에 휩싸였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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