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향 온라인 작곡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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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깊은 미니멀리즘 음악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김설향 작곡가가 11번째 뉴뮤직콘서트를 최근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춘천에서 활동중인 김설향 작곡가는 에드워드 호퍼, 마크 로스코, 잭슨 폴록, 겸재 정선, 김홍도 등의 작품을 보고 느낀 감정을 '에세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특히 양구 출신 국민화백 박수근 작가의 작품을 소박함으로 풀어낸 '귀로'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진한 시간에 대한 작곡가의 회고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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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깊은 미니멀리즘 음악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김설향 작곡가가 11번째 뉴뮤직콘서트를 최근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춘천에서 활동중인 김설향 작곡가는 에드워드 호퍼, 마크 로스코, 잭슨 폴록, 겸재 정선, 김홍도 등의 작품을 보고 느낀 감정을 ‘에세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총 8곡을 선보인 이번 공연의 연주는 장규민, 안무궁화 피아니스트가 맡았다. 언뜻 단순해보이는 구도 속에서도 대조와 연결을 통한 복합적 정서와 회화적 풍경이 곡 전반에 실려있다. 곡 ‘Stars’와 ‘Scarborough Fair’에서는 유정숙 배우의 연기도 어우러졌다. 특히 양구 출신 국민화백 박수근 작가의 작품을 소박함으로 풀어낸 ‘귀로’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진한 시간에 대한 작곡가의 회고가 담겨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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