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회복지계 새해 다짐]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삶에 한 걸음 더”

강주영 2024. 1.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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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 공론장 되겠다" ■ 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장 지난 2023년 열심히 달려오신 도민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연구원은 여성·가족·복지 정책의 싱크탱크로서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을 통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더 힘차게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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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 공론장 되겠다”
“다름의 인정으로 시너지 낼 것”

“여성·가족정책 공론장 되겠다”

■ 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장

지난 2023년 열심히 달려오신 도민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많은 과제가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 여러분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수행했습니다. 지난 해 1월에는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촘촘한 이행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복지균형지원센터를 개소했고, 5월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내 각계각층 여성들의 역량을 모으는 포럼도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연구원은 여성·가족·복지 정책의 싱크탱크로서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을 통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더 힘차게 정진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갑진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름의 인정으로 시너지 낼 것”

■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

새해를 맞으면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한 선배님의 건배사가 생각납니다.‘2023년 땡, 2024년 큐’를 외치며 좋지 않은 기억은 잊으라고 조언하셨는데요. 털어낼 것은 빨리 털어내고 멋진 새해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개원한 수련원은 올 6월 15주년을 맞습니다. 개원 이래 25만 명이 다녀간 수련원은 교육과 대관의 양 날개로 고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양성평등 사회는 여성들만이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여성과 남성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개선하고 잘 해온 일은 살리면서 ‘이름값’을 높이고자 합니다. 수련원만의 ‘시그니처’를 만들고, 양성평등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뤄 상생하는 ‘시너지’임을 모든 프로그램에 녹일 것입니다. 공직자, 기업·단체,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도록 협약도 할 방침입니다. 양성평등사회로 가까워 지기 위한 소중한 한걸음, 한국여성수련원을 방문해 나아가 주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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