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원 아파트 낙찰가율 81.4%…전월비 0.8%p ↓ 2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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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강원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경매지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원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81.4%로 전월(82.2%) 대비 0.8%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는 상반기보다는 다소 호전됐으나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경매물건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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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강원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경매지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원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81.4%로 전월(82.2%) 대비 0.8%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는 상반기보다는 다소 호전됐으나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경매물건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역 주거시설 경매의 경우 낙찰률이 50.8%로 전월(27.7%)대비 23.1%p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1회 유찰된 태백 황지동에 위치한 부도임대주택을 LH가 30채 이상 매입(우선매수권 행사)하면서 전체 낙찰률이 상승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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