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총선 공관위원장에 강릉 출신 정영환…“균형감각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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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강릉 출신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정영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의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위원장 선임과 관련, "반인권, 반여성적 판결로 성폭력 가해자를 두둔했다"며 "1991년 판사재직시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정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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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강릉 출신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정영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의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정 위원장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한다”면서도 “좋은 분이고, 균형감각이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강릉 삼덕초교와 주문진중, 강릉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25회)에 합격했다. 판사 재직시절 부산지법, 서울고법, 대법원 등을 거쳐 2000년 고려대 교수로 부임했다. 정영환 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10일까지 한 위원장과 의견조율을 통해 공천관리위원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총선 선거일전 90일전인 1월10일까지 공관위를 꾸려야 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위원장 선임과 관련, “반인권, 반여성적 판결로 성폭력 가해자를 두둔했다”며 “1991년 판사재직시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정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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