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법 사건 재판장 사표…선고 지연될 듯

방현덕 2024. 1. 8. 23: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재판을 심리해온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강규태 부장판사가 다음 달 법관 정기 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부장판사는 이 대표가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핵심 인물인 고 김문기씨를 몰랐다고 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를 심리해왔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강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현재 16개월째 이어지는 이 대표 재판의 선고가 더 지연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김만배씨 등 대장동 민간 업자 사건을 심리하던 서울중앙지법 김상일 형사1단독 부장판사도 사표를 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이재명 #서울중앙지법 #사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