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천우희까지…공명 "누나 콜렉터? 가입비 있다"

김아름 기자 2024. 1. 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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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공개 연애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라미란X김숙 다식원 크루에 가입한 배우 공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김숙은 "공명이 다식원 크루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자 라미란이 "가입비가 3500만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이 "라미란도 누나 콜렉터 중 한 명이냐"고 묻자 공명이 "가입비가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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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공명.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캡처) 2024.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공명이 공개 연애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라미란X김숙 다식원 크루에 가입한 배우 공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화 '시민덕희'의 배우 라미란과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공명에게 "누나 콜렉터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이)하늬 누나와 (천)우희 누나와 친하다. '바퀴달린 집3'할 때 누나들이 나와서 친하니까 찐 텐션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공명이 다식원 크루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자 라미란이 "가입비가 3500만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이 "라미란도 누나 콜렉터 중 한 명이냐"고 묻자 공명이 "가입비가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여자친구가 중요한 멜로 작품 앞두고 공개 연애 하자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공명은 "현실적으로 끝나고 공개연애 하자고 할것 같다"고 답했고, 김숙은 이에 "그럼 헤어지자"고 한다면 "'그래'라고 한다. 그렇게 까지 이야기하는 친구라면 안 만난다"라며 "가치관 안 맞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배우 라미란, 공명, 코미디언 김숙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캡처) 2024.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김숙은 라미란에게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불타는 사랑이다. 그런데 봉준호 감독님 작품의 멜로영화 제의가 들어왔는데 남친이 결혼하자고 그러면 어떡할거냐"고 물었다. 라미란은 "그럼 바로 '헤어져'라고 한다"며 작품을 선택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숙은 "상대가 재벌2세라고 한다면?"이라고 재차 묻자 라미란은 "내가 재벌2세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선을 그었다. 김숙은 계속해서 "100억을 준다면?", "1000억을 준다면?"이라고 계속 물었지만 라미란은 "이미 그런 조건 제시부터가 숨막힌다"며 굽히지 않는 소신을 보였다.

김숙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아프다. 그런데 중요한 작품을 앞두고 스위스 여행을 같이 가서 한 달 동안 살고 오자고 한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다른 상황을 제시했고, 라미란은 "나는 그럼 갈 것 같다"라며 "그건 내 기회가 아닌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괜히 1000억까지 올렸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라미란은 배우를 보고 작품을 선택한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 유승호"라며 "(과거 '봉이 김선달'에서) 승호가 김선달이라고 해서 '해야지!'했다. 승호 만나고 싶었다"라며 "이제 나중에 (공)명이가 작품 한다고 하면 같이 할 거다"라며 공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명 역시 "저는 '시민 덕희'도 선배님이 하신다고 해서 한 거다"라고 화답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공명 사회생활 살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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