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200여명 참가"

이종균 2024. 1. 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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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지난 1월 6일 철원군 오지리 빙상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철원군의 군(軍)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치하는 대회임과 동시에 접경지역 성장동력 마련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이 철원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간의 유대와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초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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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철원군서 성료
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지난 1월 6일 철원군 오지리 빙상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200여 명의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23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철원군의 군(軍) 유휴지를 활용하여 유치하는 대회임과 동시에 접경지역 성장동력 마련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이 철원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간의 유대와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초석이 됐다.

한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이전이 결정된 바 대체 부지선정과 관련해 2024년 2월8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실사를 통해 2024년 4월 ~ 5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으로 동계스포츠 메카 철원군이 유치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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