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상견례 앞두고 결국 오열 "나한테 딸은 17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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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상견례날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이용식과 딸 수민-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상견례를 앞두고 긴급 가족회의를 하던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용식은 "수민이를 누가 30살이라 그래"라고 눈물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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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상견례날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이용식과 딸 수민-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상견례를 앞두고 긴급 가족회의를 하던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용식은 "수민이를 누가 30살이라 그래"라고 눈물을 닦았다.
이용식 아내는 남편의 노래를 들으며 "(가사에선) 열아홉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는데"라고 애써 웃음을 보였다. 이에 이용식은 "내 마음엔 열일곱이다. 정신연령이"라면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수민 역시 눈물을 쏟았다.
이용식은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오열했다. 이용식은 "즐거워야 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라고 연신 눈물을 훔쳤다.
VCR을 보던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한테 수민이는 전부였다. 떠나면 마음 자체가, 내 몸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일 것"이라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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