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사돈 호칭 거부 “결혼도 안 했는데” 결국 오열, 딸 이수민도 눈물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4. 1. 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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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사돈어른'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용식 결혼한 제작진에게 상견례 때 부모님들이 서로 어떻게 부르셨는지를 물었다.

제작진이 "사돈"이라고 하자 이용식은 "결혼도 안 했는데 사돈어른이라고 했냐"며 깜짝 놀랐다.

"뭐가 제일 걱정이세요?"라고 묻자, 이용식은 "나는 걱정하지 마. 나는 태연해"라며 "날짜가 이렇게 빨리 올 줄 올랐는데"라며 착잡해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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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용식이 ‘사돈어른’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이 상견례를 앞두고 가족회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식 결혼한 제작진에게 상견례 때 부모님들이 서로 어떻게 부르셨는지를 물었다.

제작진이 “사돈"이라고 하자 이용식은 “결혼도 안 했는데 사돈어른이라고 했냐"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용식은 “예비잖아"라며 "어색해서 말이 안 나올 것 같다"며 걱정했다.

결국 아내가 “그냥 목사님이라고 해”라고 했고, 이용식은 "목사님이라고 하는 게 낫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뭐가 제일 걱정이세요?”라고 묻자, 이용식은 "나는 걱정하지 마. 나는 태연해"라며 "날짜가 이렇게 빨리 올 줄 올랐는데”라며 착잡해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딸 이수민 역시 눈물을 흘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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