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 실수로 민가 인근에 폭탄 투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민가 인근 상공에서 폭탄을 실수로 투하한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타스통신은 지난 2022년 러시아에 합병된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의 루베즈노예시 상공에서 현지 시간 8일, 러시아 항공우주군 항공기가 폭탄을 비정상적으로 방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오니트 파세치니크 LPR 수장은 텔레그램에서 "루베즈노예시 상공에서 항공우주군 항공기가 전투 임무를 수행하던 중 FAB-250 폭탄이 투하됐다"며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민가 인근 상공에서 폭탄을 실수로 투하한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타스통신은 지난 2022년 러시아에 합병된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의 루베즈노예시 상공에서 현지 시간 8일, 러시아 항공우주군 항공기가 폭탄을 비정상적으로 방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오니트 파세치니크 LPR 수장은 텔레그램에서 "루베즈노예시 상공에서 항공우주군 항공기가 전투 임무를 수행하던 중 FAB-250 폭탄이 투하됐다"며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점 인근 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임시 숙소나 친척의 집으로 대피했고, 폭발물을 제거하기 위해 군과 관련 당국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종 역대 최고 분양가 새 아파트, 입주자들 경악한 이유
- "응급의료법 위반" 이재명 고발…119헬기 누가 불렀나?
- 우편 발송 조력자 체포…급습 피의자 신상공개 9일 결정
- "머스크, 사적인 파티에서 상습 마약"…반발하며 낸 입장
- [D리포트] 멧돼지 잡으려다…60대 전문 엽사 사망
- 한강 30대 여성 시신 부검한다…타살 가능성은?
- [영상] 허리 굽힌 한동훈 지나친 김정숙 여사? '인사 패싱 논란'에 한동훈 "저를 모르셨을 수도"
- 음주 측정 거부한 '40대 가수 겸 배우'는 UN 출신 김정훈
- 오해의 소지가 있다더니…강경준, 유부녀 A 씨와 메신저 대화 내용 공개
- 서정희, 건축가 남자친구 공개…"결혼은 아직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