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경찰 3차 출석

사공성근 기자 2024. 1.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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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전 프로야구 임혜동 씨(27)가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3차 출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8일) 임 씨가 디지털 포렌식 압수 절차 참여를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김 씨는 공갈·협박 혐의로 임 씨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임 씨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고, 임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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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전 프로야구 임혜동 씨(27)가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3차 출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8일) 임 씨가 디지털 포렌식 압수 절차 참여를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김 씨는 공갈·협박 혐의로 임 씨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김 씨는 임 씨가 지난 2021년 강남의 술집에서 자신과 몸싸움을 한 뒤 병역특례를 약점으로 삼아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가 전달한 합의금은 약 4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임 씨를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고, 임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진술을 위한 조사는 아니며, 압수품 포렌식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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