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서울 한복판 흉기 난동 미국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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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9일) 특수상해 혐의로 미국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저녁 7시 2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길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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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미국 국적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9일) 특수상해 혐의로 미국 국적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저녁 7시 2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길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피해자가 있는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체포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그의 숙소에선 범행에 사용된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2일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 날 서울서부지법은 '도망 염려'를 이후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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