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나왔던 아역배우, CEO 변신…"수십억 매출 기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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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사업가 김기웅이 근황을 전했다.
8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기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기웅은 "3세부터 18세까지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기웅은 아버지 역을 맡았던 김용건에 대해서도 "늘 유쾌하고 재밌으신 분으로 기억한다"며 "오랜만에 어머님, 아버님을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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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사업가 김기웅이 근황을 전했다.
8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기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기웅은 "3세부터 18세까지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전원일기에서 모자 연기로 호흡을 맞춘 고두심에 대해 "정말 친어머니처럼 생각했다"며 "고두심 선생님께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직접 쓴 편지나 카드를 챙겨 주시곤 했다"고 회상했다.
김기웅은 아버지 역을 맡았던 김용건에 대해서도 "늘 유쾌하고 재밌으신 분으로 기억한다"며 "오랜만에 어머님, 아버님을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은 현재 연기자가 아닌 사업가로 생활 중이라고 했다. 수십억원 매출의 기업을 운영 중이라는 그는 "제주도에 살고 있고, 서울을 오가며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두심은 "이렇게 나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인사했고, 김용건은 "결혼해서 애들도 있을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기웅이 "결혼했고 애도 셋 있다"고 하자, 김용건은 "완벽해서 걱정할 게 없다"며 기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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