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상견례 앞두고 눈가 촉촉 "어떡하면 좋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1.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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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상견례를 앞두고 여러 생각에 잠겼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이용식과 딸 수민-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상견례 당일 "상견례 날짜 잡아놓고 너무 빨리 잡았나 생각했는데 금방이다. 눈 뜨고 나니까 벌써 오늘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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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상견례를 앞두고 여러 생각에 잠겼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이용식과 딸 수민-예비 사위 원혁의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상견례 당일 "상견례 날짜 잡아놓고 너무 빨리 잡았나 생각했는데 금방이다. 눈 뜨고 나니까 벌써 오늘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혼식 때 내가 해봤지만 굉장히 어색하다. 남자, 여자 주인공들도 어색하고, 부모님들도 어색하다"며 "그걸 오늘 치러야 한다. 1분, 1초가 가까워지니까 보통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떨리고 긴장된다. 왜 내가 떨리는지 모르겠다"며 "상견례가 이렇게 떨리니 결혼식은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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