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체불임금 54억 원…사업주 69명 상습 체불
송현준 2024. 1. 8. 22:15
[KBS 창원]최근 3년 동안 경남에서 사업주 69명이 상습적으로 체불한 임금이 5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지역별로 김해의 임금체불 사업주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 17명, 거제와 함안이 각각 8명이었습니다.
또, 업종별로는 제조업 사업주 35명이 임금 약 27억 원을, 건설업 사업주 14명은 임금 약 13억 원을 체불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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