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부 FA 김대우와 2년 총 4억원에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계약선수(FA) 투수 김대우(35)가 삼성에 잔류한다.
삼성은 8일 김대우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김대우는 "다시 한 번 삼성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투수 김대우(35)가 삼성에 잔류한다.
삼성은 8일 김대우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년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김대우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KBO리그 통산 352경기에 등판해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유지 중이다. 김대우는 지난 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다.
김대우는 "다시 한 번 삼성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이전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정 “남편과 이혼 안하고 버티는 중…내 땅 날린 거 받아야 해”
- ‘개통령’ 강형욱, 진짜 학력 밝혔다 “대학 간 적 없어…고졸이다”
- 불륜 증거 찾으려 남편 휴대폰 자동녹음 기능 활성화…‘돈 선거’ 증거로
- 월급 빼고 ‘부수입’ 연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60만 명 돌파…비결은?
- [속보] 이재명 대표 습격 관련 70대 추가 긴급체포
- 김웅, 총선 불출마…“지금 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냐”
- ‘황의조 사생활 유포’ 형수, 법원서 “전혀 모르는 일” 혐의 부인
- ‘친문 검사’ 이성윤, 사의 표명…“김건희 앞에서 작아지는 윤석열 사단에게 정치란 무엇인가
- 경북 영양 사망자, 출생아의 10배… 지역소멸 가속화
- [속보] 민주 탈당한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