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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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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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5,742건, 45%), 전기적요인(3,582건, 28%), 기계적요인(1,787건,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및 불꽃 화원의 방치, 음식물 조리로 나타났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의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 주택가, 도로변 등에 버려 발화되는 경우가 많아 흡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신경 써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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