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

이윤 2024. 1. 8.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5,742건, 45%), 전기적요인(3,582건, 28%), 기계적요인(1,787건,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및 불꽃 화원의 방치, 음식물 조리로 나타났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의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은 채 쓰레기통, 주택가, 도로변 등에 버려 발화되는 경우가 많아 흡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ㆍ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신경 써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겨울철 화재의 주범 부주의 화재 포스터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