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향사랑기부금 첫해 62억 원 모금

김민지 2024. 1. 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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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와 경남 18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지난해, 62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액 41억 원을 150%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시·군 별로는 김해와 밀양, 하동과 거창, 합천 5개 시·군이 4억 원 이상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에 도입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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