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실 여론조사 기관 2곳 등록 취소
조미령 2024. 1. 8. 22:01
[KBS 창원]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경남의 부실 여론조사 기관 2곳의 등록을 취소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산하기관인 여심위는 전국 여론조사 기관 88곳 가운데, 34%인 30곳에 대한 등록 취소를 예고했습니다.
여심위 관계자는 영업 활동을 위해 이름만 올리고 선거 여론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던 업체가 대거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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