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툼하다 작은아버지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김예은 2024. 1. 8. 21:55
[KBS 대전]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재산 문제로 다투다 작은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작은아버지에게 상속된 재산을 반환하라고 낸 유류분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자 천안시 동남구의 한 밭에서 70대 작은아버지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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