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제2의 박지윤'? 우주소녀 설아, 블랙 드레스에 숏단발까지…첫 솔로 앞두고 파격 변신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SEOLA)가 고품격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무드 샷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무드 이미지 속 설아는 세련된 블랙 드레스와 숏단발의 흑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설아는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당당하고 여유 넘치는 자태로 묘한 긴장감까지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드 샷 영상을 통해서는 설아의 매혹적인 표정 연기가 한층 빛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설아는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고급스러운 저택의 배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신이 가진 독보적인 아우라를 마음껏 드러냈다.

우주소녀 활동을 통해 긴 머리를 유지해 온 설아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데뷔 이후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가 우주소녀 데뷔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앞서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비롯해 '렛츠 토크(Let's Talk)', '노 걸(NO GIRL)'이 수록된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첫 번째 무드 샷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앨범의 분위기를 스포일러한 설아가 앞으로 어떤 변신으로 팬들과 마주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