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子 영남이’ 김기웅, 억대 CEO 근황... “결혼해 아이도 셋”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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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고두심과 김용건이 '전원일기' 극 중 아들 김기웅과 재회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두심과 인교진이 게스트로 출연,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개똥이(재동) 엄마 이상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용건과 고두심은 '전원일기'에서 아들로 출연했던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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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두심과 인교진이 게스트로 출연,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개똥이(재동) 엄마 이상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용건과 고두심은 ‘전원일기’에서 아들로 출연했던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재회했다. 김기웅은 “고두심 선생님은 정말 친어머니 같으셨다. 항상 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이럴 때 직접 손으로 카드를 써서 챙겨주시고, 김용건 선생님은 재밌으셨던 걸로 기억이 난다”고 웃었다.
고두심은 “나와줘서 고맙다”며 인사했고, 김용건은 “옛날 모습하고 자꾸 겹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업가로 활동중인 김기웅은 “제주도 살고 있다. 서울 왔다갔다 하고 가족들은 제주도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건이 “결혼해서 아이들 있을 거 아니야?”라고 묻자, 김기웅은 “셋 있다”고 밝혔고, 소식을 들은 김용건은 “걱정없다. 다 완벽하다. 대견하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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