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폭력 호소했던 20대 여성 추락사...경찰 수사
홍인택 2024. 1. 8.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숨진 여성은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오전 2시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A씨가 추락해 숨진 사건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유족 진술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숨진 여성은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오전 2시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A씨가 추락해 숨진 사건을 조사 중이다. 최초 신고자는 A씨와 연인 관계였던 20대 남성 B씨로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유족 진술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남은 왜 셋째 동생을 죽였나…패륜, 유산 앞 악마로 변한 형제들
- "아내가 외도를... 증거 수집을 위해 휴대폰을 훔쳐볼까요?"
- 2년 전 단종된 '딸기 고래밥' 환아에게 선물한 간호사
- 서정희, 6세 연하 연인 공개 "유방암 투병 중 큰 힘... 존경"
- 또 '인분' 아파트?... '분양가 4억 원' 세종 신축 아파트 날림 공사 논란
- UN 출신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로 경찰 입건
- "왜 집 안주냐" 아들은 망치를 들었다
- 이용식, 이수민 상견례에 체념?..."차라리 빨리 가" ('조선의 사랑꾼')
- 강경준,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사생활 답변 어려워"
- 월급 빼고 한 달에 56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4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