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딸 접근금지명령 고난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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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 딸 윤채나로 괴로워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96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이 서희재(한지완)를 딸 수아(윤채나)를 빌미로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윤은 이날 희재에게 “수아, 공황장애다. 네가 나타나면서 그렇게 됐다”고 희재를 탓했다. 희재는 “넌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는구나. 네가 못난 것을 누구 탓을 하냐”라며 “너 같은 사이코에게 우리 수아 못 맡긴다”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했다.

기윤은 급기야 희재가 수아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 금지 명령까지 내리며, 희재를 옥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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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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