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찍어 내리듯' 덩크슛…르브론의 전성기는 계속된다
오선민 기자 2024. 1. 8. 21:11
[LA 레이커스 106:103 LA 클리퍼스/미국프로농구 (NBA)]
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는 걸까요?
막상 슛을 성공한 르브론 제임스는 담담한데 말이에요.
그 장면, 함께 보시죠.
골 밑에서 공을 따낸 제임스, 코트를 가로질러 질주합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날아올라 막아서는 수비 위에 덩크슛을 꽂아 넣습니다.
[뛰어올라 망치로 한 대 치는 것 같아요. 관중석이 아직도 들썩입니다.]
이런 덩크슛이라면 분위기가 확 바뀔 수밖에 없겠죠.
이게 반전의 시작이 됐고, LA레이커스는 오늘(8일)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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