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느낌표와 물음표 사이?…'신인왕 후보' 거론 안 돼
오선민 기자 2024. 1. 8. 21:09
휴대전화를 들고 이야기를 하는 이정후 선수,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는데요.
[밥 멜빈/샌프란시스코 감독 : 오렌지색 넥타이 멋지네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저도 알고 있어요.]
[밥 멜빈/샌프란시스코 감독 : 이정후야말로 제가 찾던 선수죠. 바람의 손자!]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을 때 영상이 20일 만에 공개됐습니다.
어떤가요? 감독의 기대가 느껴지죠.
그런데 오늘(8일) 이런 전망도 나왔습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관계자들이 올 시즌 '신인왕 후보'를 뽑았는데, 이정후 선수 이름은 없습니다.
아직은 이정후에 대한 느낌표와 물음표가 공존하는 것 같은데요.
이정후 선수, 이런 예상이 틀렸다는 걸 보란 듯이 증명해줬으면 좋겠네요.
[화면출처 유튜브 'San Francisco G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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