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패 척결 압도적 승리했지만 상황 여전히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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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패 척결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여전히 상황이 엄중하고 복잡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중앙TV를 통해 "금융, 국영기업, 에너지, 의약, 인프라 프로젝트 분야에서 반부패 드라이브를 심화하고 숨은 위험을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 공산당에서 부패 등 문제로 실각한 전·현직 고위 간부의 수는 모두 45명에 달해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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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패 척결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여전히 상황이 엄중하고 복잡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중앙TV를 통해 "금융, 국영기업, 에너지, 의약, 인프라 프로젝트 분야에서 반부패 드라이브를 심화하고 숨은 위험을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 공산당에서 부패 등 문제로 실각한 전·현직 고위 간부의 수는 모두 45명에 달해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첫 근무일인 지난 2일 하루에만 총 9명의 당정 관리들을 부패 혐의로 낙마시키는 등 새해 들어서도 반부패 사정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054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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