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고질적 주차난 해소한다...기존 2배, 750면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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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
충북도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곧 해소될 전망입니다.
내년 초 건립되는 도의회 독립청사에 이어 오늘(8) 당선작이 공개된 도청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추가로 7백면 이상의 주차공간이 확보됩니다.
고질적인 도청 주차난이 곧 해소될 전망입니다.
후생복지관과 함께 내년 초 도의회 독립청사가 건립되면 기존 도청 주차장의 2배인 750면의 주차공간이 추가로 확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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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도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곧 해소될 전망입니다. 내년 초 건립되는 도의회 독립청사에 이어 오늘(8) 당선작이 공개된 도청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추가로 7백면 이상의 주차공간이 확보됩니다. 조용광 기잡니다. <리포트> 여유 공간을 찾아볼 수 없는 충북도청 주차장. 차댈 곳을 찾아 헤매다 이중으로 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고질적인 도청 주차난이 곧 해소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가 내년 말까지 도비 447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주차타워를 갖춘 6층 규모의 후생복지관 당선작을 공개했습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에는 350면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5층과 6층에는 구내식당과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 섭니다. 도는 현재 후생복지관의 공식 명칭을 공모를 통해 확정하기로 하고 기본설계 과정에서는 외부 디자인과 색상 등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생복지관과 함께 내년 초 도의회 독립청사가 건립되면 기존 도청 주차장의 2배인 750면의 주차공간이 추가로 확보됩니다. 또 후생복지관 옥상에는 도청 신관과 동관, 신설 의회동과 같은 하늘정원이 조성돼 인접한 상당공원과 함께 청주 구도심이 한층 푸르러 질 전망입니다. <녹취>김영환 지사 "이것이 하늘공원으로 다 연결이 되면서 산업장려관, 3개의 잔디광장, 생각의 벙커, 문화관, 향교길로 이어지는..." 다만 도청과 의회동, 후생복지관에 잇따라 조성되고 있는 하늘정원이 당초 의도한 도민휴식공간이 아닌 도청 직원들의 복지공간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녹취>이범찬 충청북도 회계과장 "도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후생복지관을 짓는 목적도 있거든요. 후생복지관을 짓고 동관에도 올해 착수할텐데 동관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됩니다" 이에 더해 김영환 지사는 청주시가 청년특화지역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현 대현지하상가를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지상은 공원화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청주시와의 마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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