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강추위 누그러지고 폭설 구름 유입‥새벽부터 눈 시작

최아리 캐스터 2024. 1. 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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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추위는 금세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설 구름이 대기 중입니다.

당장 내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강한 눈이 쏟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눈발이 하루 종일 강해서 내일 출퇴근길이 걱정인데요.

예상 적설량은 서울에 최고 10cm 이상, 경기 내륙에 5에서 많게는 15cm 이상이고요.

강원 산지에 최고 20cm가량입니다.

또 그 밖의 충청도와 남부 내륙에서도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 그리고 밤에는 그 밖의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특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길이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2도, 대전 6도 등으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충청도와 경상권 그리고 강원 동해안 지방은 모레 저녁까지 강한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폭설 피해 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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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053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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