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첫승' 웰컴저축은행, 블루원과 공동 3위로 'PS 가시권'[PBA 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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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팀리그 5라운드 첫 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웰컴저축은행은 8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3일차 대회에서 휴온스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었다.
6세트 여자단식에서 김예은을 상대로 6이닝에만 5점을 몰아친 김세연이 8-2까지 벌렸지만, 김예은이 끈질긴 추격 끝에 9-8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이번 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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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팀리그 5라운드 첫 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웰컴저축은행은 8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3일차 대회에서 휴온스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었다. 5라운드 2패 뒤 첫 승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해 이날 휴식일이었던 블루원리조트의 승점 50점과 동률을 맞추며 정규리그 공동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올렸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서현민과 함께 팀을 이뤄 나온 위마즈가 7이닝 2점, 9이닝 3점을 연달아 내 웰컴저축은행이 9-3으로 달아났다. 이후 휴온스 김봉철이 10이닝에 3점을 몰아치며 6-9까지 추격했지만 13이닝에서 나온 위마즈의 2점 뱅크샷으로 웰컴저축은행이 27분 만에 1세트를 가져갔다.
이후 웰컴저축은행이 2세트 여자복식, 4세트 혼합복식을, 휴온스가 3, 5세트 남자단식을 가져가며 웰컴저축은행이 세트 스코어 3-2로 근소하게 앞섰다. 6세트 여자단식에서 김예은을 상대로 6이닝에만 5점을 몰아친 김세연이 8-2까지 벌렸지만, 김예은이 끈질긴 추격 끝에 9-8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이번 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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