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문·차량에 '쇠구슬 테러'…중학생 2명 입건

김경인 2024. 1. 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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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을 던져 차량 등을 파손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군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순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쇠구슬을 던져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에도 쇠구슬로 아파트 창문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쇠구슬을 멀리 던지는 장난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쇠구슬 #아파트 #중학생 #재물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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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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